장흥

군은 원활한 접수를 위해 읍·면 담당자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창구별 추가 인력을 배치해 신청서 작성과 지역사랑상품권 앱 가입을 지원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를 강화하고, 현장 접근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 운영, 신청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고 있다.특히 청양군은 시범사업 선정 지자체 중에서도 접수와 현장 지원체계를 조기에 가동하며 사업 추진력을 높이고 있다. 일부 시범지역은 연말이나 1월 초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하거나 준비 단계에 머무른 것과 비교하면, 청양군은 군민 체감 속도를 높이는 행정력을 집중한 셈이다.
김돈곤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청양군민 모두가 누려야 할 권리”라며 "신청을 놓쳐 지원에서 제외되는 분이 없도록 현장에서 한 분 한 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역경제 선순환과 공동체 회복의 핵심 사업인 만큼, 단순 지급을 넘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
고 청양형 기본사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2026년 2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청양군 실거주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현장조사반을 구성해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고,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신고센터 운영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부정수급이 확인될 경우에는 지원금 환수와 함께 최대 5배의 제재부가금을 부과한다.군 관계자는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만들겠다”며 "군민 모두가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농어촌 기본소득 신청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1: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