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종합대상(대통령상)은 1·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후보 4개 작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대국민투표를 진행한 뒤 그 결과를 반영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대통령상을 수상한 허해숙 작가의 '내 사랑 오구구'는 꽃과 새 생명이 움트는 계절의 아름다움을 섬세한 압화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화사하게 피어난 꽃과 새의 보금자리를 정교하게 담아내 생명력과 따뜻한 감성을 동시에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등 4개국에서 압화와 보존화 작품이 출품돼 국제 공모전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종합대상을 비롯한 대상 및 주요 수상작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특별전시관에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장길선 구례군수는 "대한민국압화대전은 지난 25년 동안 대한민국 압화 예술의 발전을 이끌며 세계적인 공모전으로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권위 있는 대회 운영을 통해 세계 압화 예술인들이 가장 참여하고 싶은 국제 공모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형덕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