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을 잇는 연대의 힘…청년과 생활체육이 만든 따뜻한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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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을 잇는 연대의 힘…청년과 생활체육이 만든 따뜻한 기적

- 운평리청년회·서면 조기축구회,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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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서면 운평리청년회(회장 장우석)와 서면 조기축구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지역 공동체를 위한 자발적 나눔의 결과로, 운평리청년회 회원들이 마련한 200만 원과 서면 조기축구회(정도·비아·서산·동산FC) 회원들이 뜻을 모은 100만 원으로 구성됐다. 기탁된 성금은 서면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2015년 설립된 서면 운평리청년회는 현재 3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지역 대표 청년 단체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환경정화, 각종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함께 참여한 서면 조기축구회 역시 단순한 생활체육 단체를 넘어,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공동체로 자리 잡고 있다. 여러 축구 동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매년 나눔을 실천하며, 스포츠를 통한 연대와 사회공헌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장우석 운평리청년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준비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면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유귀남 서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운평리청년회와 서면 조기축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청년과 생활체육 단체가 함께 만들어낸 지역 연대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며, 서면 전반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사진 - 서면 조기축구회 회원들이 새해맞이 성금 기탁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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