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개최지 선정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공개 공모를 시작으로, 12월 19일 개최지 적합성 평가, 같은 달 31일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이사회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행사 장소는 영산강 정원 일원이 잠정 확정됐으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접근성을 갖춘 공간을 활용해 축제의 품격과 체험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3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전라남도 대표 음식문화 축제로, 남도 고유의 식재료와 조리법, 음식 철학을 널리 알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나주에서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매년 9월에서 10월 사이 축제가 열릴 예정이며, 이 가운데 한 차례는 국제행사 규모로 확대 추진해 글로벌 미식 관광객 유치에도 나선다.
행사 기간에는 남도 음식문화 전시관을 중심으로 음식 경연 프로그램, 남도 미식 판매장터, 시민·관광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된다. 특히 지역 농축산물과 연계한 나주만의 특색 있는 음식 콘텐츠를 강화해, ‘보고·먹고·체험하는’ 오감 만족형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윤병태 나주시장은 "남도음식문화큰잔치 4년 연속 개최지 선정은 나주시의 음식문화 경쟁력과 축제 운영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남도 음식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2026 나주방문의 해’와 연계한 미식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나주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음식문화, 관광, 농업이 연계된 지속 가능한 미식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남도를 대표하는 ‘맛의 도시’ 브랜드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최지 적합성 평가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1: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