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이어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1년간의 시정 성과를 되짚으며, 올해 광주시가 나아갈 방향을 분명히 했다. 강 시장은 "여러분이 열심히 일해준 덕분에 지난 한 해 광주에는 정말 많은 좋은 변화가 있었다”며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강 시장은 대표적인 성과로 ▲10년 만의 복합쇼핑몰 착공 ▲18년 넘게 답보 상태였던 군공항 무안 이전 합의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 구간 도로 개방을 꼽았다. 이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 ▲자율주행차 200대 시범 실증 ▲반도체 혁신벨트 지정 ▲ARM 스쿨 설립과 GIST 중심의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강 시장은 "이 모든 성과는 우연이 아니라 우리가 선택하고 만들어낸 결과”라며 "계엄을 막고 탄핵을 거쳐 이재명 정부를 탄생시킨 시민과 공직자의 선택 위에서 가능했다”고 강조했다.특히 강 시장은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올해 시정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그는 "통합이 갑작스럽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지만, 행정통합은 1995년부터 30년 가까이 논의돼 온 오래된 과제”라며 "과거와 달리 지금은 정부의 전폭적 지지, 전남의 선제적 제안, 광주의 결단이라는 세 가지 조건이 맞물린 전혀 다른 도전”이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광주를 ‘퍼스트 펭귄’에 비유하며 "광주는 민주주의, 인공지능(AI), 복지, 위기 대응에서 늘 가장 먼저 불확실성의 바다에 뛰어든 도시였다”며 "행정통합 역시 지역 주도 성장과 국가균형발전의 첫 성공 사례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그는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한다는 말처럼 지금이 바로 기회”라며 "가보지 않은 길을 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용기이며, 이 역사적 순간의 주역이 바로 공직자 여러분”이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공직자들이 동료 공직자의 ‘내☆일이 빛나는 새해’를 응원하는 의미로 ‘걱정말아요 그대’ 연주를 선보이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아울러 대통령상 표창도 함께 전달됐다.광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대통령상 7건, 국무총리상 2건, 장관급 이상 수상 21건 등 총 68건의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행정 혁신과 정책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사진1.2 - 정례조회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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