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노관규 순천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하늘에는 우주, 도심에는 문화, 대지에는 그린바이오로 순천의 미래를 꽉 채우겠다”며 "추격이 아닌 선도, 모방이 아닌 창조, 규모 경쟁이 아닌 자강도시로 도약하는 ‘일류 순천’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시는 2026년 시정의 핵심 성장축으로 ▲우주·방산 산업 ▲문화산업 ▲그린바이오 산업 기반 구축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미래 전략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산업·주거·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아울러 공간과 생활 인프라의 재편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남해안남중권을 대표하는 소비·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것도 주요 시정 과제로 설정했다. 순천만과 도심 문화 자산, 광역 교통망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과 지역 소비 활성화 전략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노 시장은 신년사에 앞서 순천광양 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산업 유치 구상도 언급했다. 그는 "전남 지역은 풍부한 신재생에너지와 안정적인 용수 공급, 우수한 인력과 정주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순천은 차세대 반도체 산업을 수용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미래 산업 육성과 더불어 청렴 행정에 대한 의지도 분명히 했다. 시는 이날 시무식과 함께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열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공직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투명한 업무 처리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금품 등 부당한 이익 수수 금지 ▲공직자 행동강령 철저 준수 등을 다짐하며 시민 신뢰 회복과 행정의 책임성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순천시는 앞으로 미래 전략 산업을 기반으로 한 도시 경쟁력 강화와 함께,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진 - 순천시 공직들 시무식 ‘청렴실천 다짐대회’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1: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