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해 많은 호응을 얻었던 스마트 경로당 노래자랑에 이어 스마트 경로당을 활용한 비대면 오락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64개소 참가 경로당 중 예선과 준결승을 거쳐 올라온 4개 경로당이 결승전에서 우승을 놓고 열띤 승부를 펼쳤다. 특히 이날 결승전은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현장과 함께 지역 내 316개 스마트 경로당을 화상으로 실시간 연결해 진행됐다. 각 경로당의 어르신들은 화면을 통해 결승 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참가 경로당을 응원하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전통 놀이인 윷놀이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스마트 경로당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가 활동과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는 스마트 경로당의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보건소와 연계한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와 함께 여가 문화 및 안전 교육, 분야별 건강 교육 등 다양한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스마트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고, 스마트 경로당이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 2023년부터 충청남도 최초로 스마트 경로당 구축을 시작하여 현재 316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사업 전국 지자체의 우수 사례 중 스마트 경로당 사례로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사진 - 스마트 경로당 윷놀이대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2 (수) 10: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