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해당 주택은 지상 2층(연면적 82.88㎡, 누다락 별도) 규모로 올해 준공됐으며 아토피 유발 물질을 최소화하고 적정 온·습도를 유지하도록 설계돼 환아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아토피 증상 완화와 식품 알레르기를 예방하는 1:1 맞춤형 급식과 교육을 운영하는 상곡초가 근처에 위치해 교육과 치유가 공존하는 금산군만의 특화된 모델을 경험할 수 있다.
군은 입주 희망자가 학기 중 이사하는 등 사정이 있을 경우 여유를 가지고 입주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일정과 관계없이 대상자를 모집한다. 입주 자격은 공고일 기준 아토피 또는 천식 진단을 받은 중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가구로 해당 자녀가 금산군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유치원·초교·중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전학 예정이어야 한다.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경우 보호자와 환아는 해당 주소지로 주민등록을 이전해야 하며 임대 조건은 각 주택당 보증금 500만 원에 월 임대료 35만 원이다. 계약 기간은 2년 단위로 체결되며 환아가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홈페이지(https://www.geumsan.go.kr/atopia/)를 확인하거나 금산군보건소 보건행정과 지역보건팀(☎041-750-4342)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아토피와 천식 증상을 겪는 환아들과 가족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금산군아토피자연치유마을은 아이들의 증상 개선을 위한 쾌적한 친환경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이 아토피·천식 환아 가정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든든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입주하는 아이들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신규 치유주택 전경
김라희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2 (수) 11: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