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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전경
시는 이번 추경의 핵심 방향을 ▲민생경제 회복 ▲소상공인 지원 ▲시민 불편 해소 ▲신성장동력 대응 투자 등 네 가지로 설정했다.특히 지역 소비 진작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확대 발행 예산을 대폭 늘렸다. 국비 205억 원과 시비 172억 원 등 총 377억 원을 투입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월 구매 한도액도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한다.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도 강화했다. 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15억 원, 노란우산 공제 가입 지원에 12억 원, 화재보험료 지원에 3억 원을 각각 반영해 경영 안정과 사회안전망 확대를 뒷받침할 계획이다.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커진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예산도 대거 편성됐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으로 205억 원, 유가보조금 지원에 95억 원을 투입하며,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K-패스 대중교통비 환급지원 32억 원과 75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지원 29억 원도 포함됐다.
시민 생활과 직결된 생활밀착형 사업에도 예산을 집중한다.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에 총 62억 원을 편성했으며, 주요 인프라 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해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20억 원, 남부대로~용곡한라아파트 도로 개설 16억 원, 입장도서관 신축 8억 원 등을 반영했다.아울러 현안 사업 추진과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국·도비 매칭사업, 법정·의무경비 등도 이번 추경안에 담아 재정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천안시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24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장기수 천안시장은 “서민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최우선으로 반영했다”며 “이번 추경예산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영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2 (수) 10: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