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피해 가구는 지난 4일 화목보일러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 일부가 소실돼 임시 거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나눔하우스는 HD현대중공업의 ‘1% 나눔재단 사업’ 중 하나로,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제공하는 임시 주택이다. 6평 규모로 방과 주방을 겸한 생활공간과 화장실을 갖췄다. 나눔하우스 설치 전 8일 관내 기업인 대호산업㈜(대표 김기옥)에서 바닥 다지기를 위한 골재 1톤을 지원했다. 이어, 금화중기(대표 송기만)는 굴삭기를 지원해 다지기 작업에 힘을 보탰다.
대산읍 적십자봉사회(회장 장순복)는 피해 가구에 구호물품 세트를 전달했고, 대산읍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기진)는 쌀 등 식료품을 지원했다. 시는 피해 가구가 안정된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한 집 청소,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재난 지원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미화 서산시 대산읍장은 “화재 피해 가구가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대산읍 일원에 설치되고 있는 나눔하우스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2 (수) 10: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