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대표적인 피해 증상은 잎 표면의 엽육을 갉아먹어, 잎 뒷면의 표피만을 남기므로 엽맥과 평행으로 백색 선모양의 식흔이 생긴다. 또한 피해 잎은 끝에서부터 갈라지고, 갈색으로 말라 죽는다. 최근 논 주변 야산이나 하천변을 중심으로 아산시 전역에 걸쳐 벼잎벌레 피해가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초기 방제가 소홀할 시에는 분얼이 더디고, 심하면 수확기 수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피해 증상이 있는 농가에서는 발생초기 적기방제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벼잎벌레는 약제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발생 초기 적기에 방제하면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며, “주기적인 예찰을 실시하고 피해 잎이 1~2포기 정도 확인될 경우 즉시 적용약제로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아산시 농작물 돌발병해충 긴급방제단 방제협의회를 개최하였고, 이에 따라 곡교천변과 삽교호 인근 제방 등 병해충 방제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오는 12일부터 드론 12대를 투입해 공동 항공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041-537-3821~3, 3871)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사진 - 벼잎벌레 피해 증상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3 (목) 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