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도청에서 스춘쥔(施春军) 양저우시 판공실 부주임 일행을 접견하고, 양 지역 교류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태안 박람회 개막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대표단은 오는 26일까지 도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다양한 교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전 부지사는 "양저우시는 중국 장쑤성의 중심 도시로 역사와 문화, 산업 경쟁력을 모두 갖춘 지역”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충남과 양저우 간 교류가 한층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지난 2월 전 부지사의 중국 방문 당시 논의됐던 협력 과제들이 구체화됐다. 양측은 ▲예산 ‘추사 김정희 국제포럼’을 통한 인문 교류 ▲청소년 스포츠·문화 교류 확대 ▲자동차·반도체 등 첨단 산업 분야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스춘쥔 부주임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계기로 충남을 방문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올해를 출발점으로 양저우시와 충남 간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 성과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도청 방문에 이어 추사고택과 산업 현장 등을 둘러보며 충남의 역사·문화 자원과 산업 기반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25일에는 천안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를 찾아 청소년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박람회 개막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양저우시를 비롯해 쓰촨성, 구이저우성, 상하이 등 중국 주요 지역에서 공무원과 기업인 등 120여 명이 방문할 예정으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국제 교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다.
사진 - 中 양저우시 대표단과 교류 확대 논의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