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시장 권한대행 체제 돌입…“시정 공백 없이 안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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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시장 권한대행 체제 돌입…“시정 공백 없이 안정 운영”

- 이완섭 시장,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신필승 부시장 6월 3일까지 권한대행 수행
- 소상공인 지원·재난 대응·어린이날 안전 점검 등 ‘민생 중심 행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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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김도영 기자] 충남 서산시가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하며 시정 안정성 확보에 나섰다.서산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필승 부시장이 선거일인 오는 6월 3일까지 서산시장 권한대행을 맡아 시정을 총괄하게 된다.

시는 체제 전환 첫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 간 협업과 책임 행정을 강화하기로 했다.신 권한대행은 회의에서 "주요 역점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안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지 전수조사, 계곡·하천 불법 점용시설 정비 등 현재 진행 중인 행정 과제 역시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공직기강 확립과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준수를 특별히 강조하며, 선거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행정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민생과 직결된 정책 추진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집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재난 대응 체계 유지와 어린이날 행사 안전 관리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신필승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시정은 멈추지 않는다”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조직 관리와 공직기강 확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확대간부회의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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