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이번 조치는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 등으로 전기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한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실제로 충남 지역 전기차 구매 수요는 올해 4월 기준 3888대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1406대)보다 약 2.76배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인 2.4배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도는 이러한 수요 흐름에 맞춰 체감도 높은 지원을 위해 전기 승용차와 화물차 중심으로 물량을 집중 배정했다. 특히 생계와 직결되는 화물차 수요까지 고려해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보조금 신청을 희망하는 도민은 거주지 관할 시군 누리집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지자체별로 공고 일정과 조건이 다를 수 있어, 신청 전 해당 시군의 공고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김영명 충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올해는 전국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가 100만 대를 돌파한 의미 있는 해”라며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기차 보급 확대를 통해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2045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충남도의 이번 추가 지원이 실제 구매로 이어지며 지역 내 친환경 교통 전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사진 - 충남도청 전경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