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인문학 산책’으로 시민 지적 갈증 해소…AI부터 시·철학까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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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인문학 산책’으로 시민 지적 갈증 해소…AI부터 시·철학까지 한자리에

- 곽재식 작가 첫 강연 시작…8개월간 이어지는 융합형 인문독서 아카데미
- 나태주·김경일 등 인기 강연자 총출동…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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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김도영 기자]공주시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리 동네 인문학 산책 : 지혜의 길을 걷다’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이번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학,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형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급변하는 사회 흐름과 시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해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단순한 강연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적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첫 강연은 오는 4월 30일 오후 7시 공주기적의도서관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다. 강연자로 나서는 소설가이자 과학자인 곽재식 작가는 ‘인공지능 시대, 사람과 사람을 잇다 : 인공지능에 대한 오해들’을 주제로,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이후 강연도 화려한 강사진으로 이어진다. 5월에는 독서교육 전문가 최승필, 6월에는 시인 나태주, 7월에는 철학박사 안광복, 8월에는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강연을 맡는다. 이어 9월에는 작가 최지혜, 10월에는 도슨트 정우철, 11월에는 작가 정여울이 참여해 다양한 인문학적 시각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모든 강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지역 내 인문학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지혜를 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책 읽는 도시 공주’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 - 인문독서아카데미 홍보 이미지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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