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이번 영화제는 백제의 숨결이 살아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정림사지를 배경으로, ‘역사’를 주제로 한 다양한 국내외 영화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고대 문화유산 속에서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들을 감상하며 색다른 문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은 5월 2일 오후 4시 정림사지 홍보관 앞 주무대에서 열린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레드카펫 행사와 포토존 운영이 이어지며, 주요 내빈과 군민, 관광객 등 약 3,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특히 영화제의 상징적 프로그램인 레드카펫 행사에는 영화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현장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가정의 달 5월과 징검다리 연휴가 맞물리면서 가족 단위 관람객 유입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주최 측은 관람객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종합상황실 운영, 질서 유지 인력 배치, 실종 아동 대응 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계획을 마련했다.
영화제 관계자는 "역사와 영화가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부여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문화유산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영화제 세부 일정과 상영작 정보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제1회 부여 국제히스토리 영화제 포스터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