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청년 창업 스토리 유튜브로 확산…“실패·재도전까지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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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 창업 스토리 유튜브로 확산…“실패·재도전까지 담는다”

- 인플루언서 협업·참여형 콘텐츠로 창업 공감대 형성
- 지역별 특색 살린 콘텐츠 제작…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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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김도영 기자] 충청남도가 청년 창업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널리 알리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성공 사례뿐 아니라 실패와 재도전 과정까지 담아내 현실적인 창업 정보를 전달하고, 청년 창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심 확산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도는 최근 도청 대회의실에서 ‘우리 동네 청년 사장님들을 소개합니다’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남성연 청년정책관을 비롯해 도·시군 관계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 청년 창업자, 콘텐츠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청년 창업 활성화와 건전한 창업 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청년 창업가들의 다양한 사례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별도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산하는 방식이다. 단순한 성공담 중심에서 벗어나 창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실패 경험, 그리고 재도전 스토리까지 폭넓게 담아내 공감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특히 도는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콘텐츠,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 청년 창업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교류 콘텐츠 등 다양한 형식을 도입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동기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콘텐츠 제작과 채널 운영은 다수의 인기 프로그램 제작 경험을 보유한 케이피커뮤니케이션 주식회사가 맡는다. 해당 업체는 신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기획부터 제작, 운영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청년 창업가 발굴 방안, 시군별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 구성, 실효성 있는 창업 정보 제공 방식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지역 기반 창업 사례를 적극 발굴해 지역성과 차별성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남성연 청년정책관은 "청년 창업은 지역경제를 이끄는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과 경험이 널리 공유되고,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충남도는 이번 사업이 청년 창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동시에 지역 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 우리 동네 청년 사장님들을 소개합니다’ 용역 착수보고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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