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이번 상담회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 7개 해외사무소(미국·중국·일본·독일·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와 4개 해외 통상 자문관(호주·멕시코·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이 직접 발굴한 바이어 100개사가 4박 5일 일정으로 참가했다.참가 바이어는 미국 16개, 중국 15개, 인도네시아 15개, 베트남 14개, 일본 13개, 인도 11개, 독일 7개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식품·화장품·소비재·산업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도내에서는 총 250개 기업이 참여했다. 식품 분야가 91개로 가장 많았으며 가공품 37개, 소비재 34개, 화장품 30개, 산업재 20개 등 고르게 분포됐다. 지역별로는 천안(68개), 아산(47개), 금산(30개), 홍성(19개), 서산(18개), 논산(13개) 순으로 나타났다.행사에서는 바이어와 기업 간 1대 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되며 실질적인 계약 성과 창출에 집중했다. 충남도는 상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전 수요 분석을 통한 매칭 테이블을 구성하고, 모든 바이어에게 전담 통역사를 배치했다. 또한 현장에는 관세사와 수출 전문위원을 상주시켜 통관·계약 절차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도 가동했다.개회식에서는 수출 상담회 소개 영상 상영과 함께 주요 바이어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반도체와 자동차 등 첨단 산업뿐 아니라 식품, 화장품, 소비재까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무역 지역”이라며 "해외사무소 확대와 시장 개척단 운영을 통해 국제 경제 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라며 "충남 기업과의 인연이 미래 성장을 이끄는 확실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지사는 개회식 이후 상담 현장을 직접 찾아 바이어들과 소통하며 충남 제품의 경쟁력을 설명하고, 참가 기업들을 격려했다.한편 이번 수출 상담회는 24일 오전까지 이어지며, 이후 바이어들은 도내 우수 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25일에는 태안해양치유센터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등을 둘러보며 충남의 산업·문화 경쟁력을 체험할 계획이다.
사진1.2 -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