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주민 참여형 관광 육성 정책으로, 지역 고유 자원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숙박·식음·체험·기념품·여행 분야의 창업과 경영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으뜸두레’는 공동체성, 지역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전국 260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중 단 8곳만을 선정하는 대표적인 성과 인증이다.
이번에 선정된 하늘별바다는 무안의 황토갯벌과 해양 자원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확장해 왔다. 갯벌체험과 맨발걷기 프로그램을 비롯해 몸과 마음의 회복을 강조한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복합문화공간 ‘별돔’을 조성하는 등 사계절 체류형 관광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업 전반에 걸쳐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구조를 확립하며, 관광 수익이 다시 지역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 온 점이 ‘주민 주도 관광’의 취지를 잘 구현했다는 평가다. 지역 축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웰니스 관광과 접목한 신규 콘텐츠 개발 등도 무안만의 특색을 살린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무안 관광두레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손은애 PD가 3년 연속 최우수 PD로 선정되면서, 사업 운영의 전문성과 안정성, 지속 가능성 역시 함께 인정받았다.무안군 관광두레 관계자는 "이번 ‘으뜸두레’ 선정은 주민들이 중심이 돼 오랜 시간 차근차근 쌓아온 관광 활동의 과정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주민 역량을 반영한 관광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무안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관광두레를 중심으로 한 주민 참여형 관광 모델을 더욱 확산시키고, 체류형·웰니스 관광을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으뜸두레 선정작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0: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