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2월 공연에서는 겨울의 끝자락 정서를 담아, 서서히 감정을 깨우는 무대를 준비했다. 국악 실내악 ‘눈사람’과 ‘겨울에게’를 비롯해 춤극 ‘월하정인’, 가야금 병창 ‘고고천변’, 타악 앙상블 ‘타인공감’ 등 마음의 온기를 회복하는 감성 가득한 작품들이 관객과 만난다.3월 공연에서는 봄의 기운을 담아 보다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태평무’와 가무악 ‘타무희’, 모듬북 합주곡 ‘SAY 타’ 등 생동감 넘치는 작품뿐 아니라, 3인 3색 판소리 ‘암행어사 출두 대목’, 이면가락 판소리 ‘심봉사 눈뜨는 대목’, 단막 창극 ‘기생점고 대목’ 등 전통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공연으로 관객에게 활력을 선사한다.
총연출을 맡은 조용안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은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은 전남도립국악단의 비전 ‘일성일혼(一聲一魂)’은 소리 하나에 혼을 담고, 한마음 한뜻으로 예술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그린국악을 통해 전통예술의 가치를 오늘의 관객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관람료는 1만 원이며, 예매 및 문의는 전남도립국악단(061-981-6923)으로 하면 된다.
사진 - 토요가무악희 그린국악 포스터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0: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