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특산품, 기부자의 선택을 기다린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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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특산품, 기부자의 선택을 기다린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 공개 모집

- 농수축산물부터 체험 상품까지 23개 품목 대상… 지역경제 선순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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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김은옥 기자]진도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경제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제공업체를 공개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진도군의 우수한 지역 자원과 특산품을 발굴해 기부자에게 품질 높은 답례품을 제공하고, 관내 업체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소득 증대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진도군에 사업장을 두고 지역 특산품을 생산·제조·가공하거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을 보유한 업체다. 답례품 품목은 진도군을 대표하는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을 비롯해 수공예품, 관광 및 체험 상품 등 총 23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선정된 공급업체는 진도군 고향사랑기부제 공식 답례품으로 자사 상품을 제공하게 되며, 전국의 기부자를 대상으로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업체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진도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신청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진도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 서류를 준비한 뒤 진도군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업체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 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혀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진도군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제도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사진 - 진도군 청사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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