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시와 KAIST는 ▲국책 연구개발(R&D) 사업 및 우주항공 관련 신규사업에 대한 정책·기술 자문 ▲우주산업 정보 교류 및 전문가 포럼·세미나 공동 개최 ▲우주항공산업 발전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관·학 주도형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산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업무협약에 이어 열린 워크숍에서는 순천시의 우주항공산업 추진 현황과 향후 사업계획이 공유됐으며, KAIST 교수진의 정책 제언과 발전 전략 논의가 이어졌다.
주요 제언으로는 ▲순천 SAT 발사 이후 사업 고도화 방안(탐색연구 확대, 위성 지속 개발) ▲국내외 학술대회 및 세미나 등 대외행사 적극 유치 ▲KAIST 우주기술혁신인재양성센터와 연계한 전문 인재 양성 협력 등이 제시됐다.이정률 KAIST 항공우주공학과 학과장은 "지난 한 해 순천시가 순천 SAT 선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점은 매우 인상적”이라며 "앞으로 KAIST와 순천시가 지역 인재 양성과 더불어 실질적인 우주항공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 순천시는 우주항공산업 기반 확장과 위성 개발, 방위산업 고도화 등을 통해 우주항공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고도화된 기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대학과 연구기관의 R&D 역량과 전문 인력 지원이 필수적인 만큼, 관·학의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산업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순천시는 앵커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협력,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의 업무협약, 지역 기업 간담회 등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시는 이번 KAIST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주항공 분야 주요 연구기관과 지자체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진 - 순천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우주항공산업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0: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