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특히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고령층의 특성을 고려해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의 참여와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과 같은 심장질환과 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을 포함하는 질환군으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동맥경화증 등 선행 질환까지 포괄한다. 국내 전체 사망 원인의 약 5분의 1을 차지할 만큼 주요한 건강 위협 요인으로 꼽히며, 예방과 조기 관리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번 예방 관리 교실은 경로당별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뇌혈관질환의 개념과 주요 위험 요인 이해 ▲생활터 주변 낙상 예방 교육 ▲뇌졸중·심근경색 전조증상 인지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 ▲공예 및 원예 체험을 통한 정서 안정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운동 교육 ▲영양교육과 함께 금연·절주 교육 ▲우울증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교육은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체험형 프로그램과 실천 중심 활동을 병행해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평소 생활습관 관리와 함께 응급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처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예방 관리 교실이 주민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고, 중증 질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보성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삶 유지와 증진을 위해 연령과 특성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 -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교실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0: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