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선물은 마음만’… 곡성군, 청렴으로 명절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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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선물은 마음만’… 곡성군, 청렴으로 명절 연다”

- 청사 앞 LED 캠페인·청탁금지법 홍보 강화… 종합청렴도 1단계 상승 성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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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장형덕 기자] 전남 곡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신뢰 행정’ 실천에 나섰다.곡성군은 최근 군청 청사 출입구 일원에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메시지를 내걸고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사 내 LED 전광판에는 청렴 실천을 강조하는 문구가 상시 송출됐으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안내와 명절 대비 복무 유의 사항을 공유하며 일상 속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전·후 관행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자 스스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청탁금지법 준수 홍보를 중심으로 공정한 직무 수행과 부당한 청탁 근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에 주력했다.특히 식사·선물 제공 기준과 위반 시 제재 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청사 안팎 홍보 활동과 직원 대상 안내를 병행함으로써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썼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 곡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4년 4등급에서 2025년 3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명절 전·후 공직기강 해이를 예방하기 위한 공직기강 특별감찰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복무 관리와 직무 태도를 집중 점검해 느슨해질 수 있는 조직 분위기를 바로잡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공직 문화를 현장에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캠페인이 모든 공직자가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작은 실천이 쌓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 행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청렴캠페인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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