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째 이어진 설 명절 온정…구항면을 데운 떡국 한 그릇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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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째 이어진 설 명절 온정…구항면을 데운 떡국 한 그릇의 힘

- 홍성군 구항면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에 떡국떡 전달하며 새해 희망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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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김도영 기자] 충남 홍성군 구항면 새마을부녀회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구항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떡국떡을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건네는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01년부터 26년째 이어지고 있는 전통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떡국떡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새해를 맞는 주민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한병분 구항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미자 구항면장도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온 구항면 새마을부녀회의 뜻깊은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더 화목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구항면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협력 행정을 통해 상호 배려와 공동체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지역 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사진 - 구항면 새마을부녀회, 설맞이 떡국떡 나눔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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