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에도 멈추지 않는 발걸음… ‘서산한우목장길’ 사계절 관광지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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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도 멈추지 않는 발걸음… ‘서산한우목장길’ 사계절 관광지로 자리매김

- 개장 1년 만에 11만 명 돌파… 이국적 초원 풍경·방역 관리로 시민·관광객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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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김도영 기자]충남 서산시가 지난해 12월 개장한 ‘서산한우목장길’이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꾸준한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서산의 새로운 대표 관광지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서산시에 따르면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서산한우목장길을 찾은 방문객은 총 11만 9,049명에 달했다.

특히 혹한기인 올해 1월에도 1만 1,901명이 방문해 계절에 관계없이 사랑받는 관광 명소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서산한우목장길은 드넓은 초원을 배경으로 총 길이 2.1㎞의 데크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며, 정상부에는 탁 트인 전망 공간이 마련돼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서산한우목장이 품고 있는 이국적이면서도 수려한 자연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차량 112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갖춰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였다.특히 사계절 변화하는 초원의 풍경과 걷기 좋은 동선이 어우러지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사진 촬영을 즐기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겨울철에도 개방감을 살린 경관과 안전한 데크길이 장점으로 꼽힌다.

오은정 서산시 관광과장은 "추운 겨울에도 서산한우목장길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며 "서산한우목장길을 비롯해 서산만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 확충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서산시는 관광객 증가에 따른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 및 차량 소독시설을 설치·운영하는 등 철저한 방역 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관광지 운영을 통해 서산한우목장길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 서산한우목장길 전경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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