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충남도는 청양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도내 15개 시군 국·과장급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도-시군 문화·체육·관광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2026년 정부 예산 편성을 앞두고 도와 시군이 문화·체육·관광 분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회의에서 시군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국비 대응을 요청하는 한편, 정부 예산 편성 기조에 부합하는 신규 사업 발굴과 중앙부처 공모사업 참여를 도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 마무리를 올해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일회성 방문에 그치는 관광이 아닌, 숙박·소비·재방문으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 구조를 구축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도민 누구나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향유권 확대 정책도 병행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섬 비엔날레’에 대한 공동 대응 전략도 주요 논의 대상이었다. 도는 섬 비엔날레가 일부 섬 지역에 국한된 행사가 아니라 충남 전체의 관광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대형 문화행사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내륙 시군에서도 전시와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홍보에 도와 시군이 함께 나설 것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군별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각 시군은 지역 축제의 세계적 브랜드화, 노후 관광시설 정비, 체육 인프라 구축 등 현안 사업에 대해 도의 적극적인 재정·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진 자유 토론에서는 도·시군 간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조일교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는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도민이 체감하는 문화 성과 확산의 해’가 될 것”이라며 "도와 시군이 하나로 힘을 모아 충남을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관광지로 만들고, 도민 누구나 문화를 즐기는 행복한 충남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도시군 문화체육분야 관계관 회의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0: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