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로컬 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그 가치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번 제2기 선정에서는 전국 지자체와 국민 추천을 통해 접수된 약 1천 개 자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국민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00곳이 확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전남의 문화관광 자원은 ▲여수 밤바다 낭만버스킹 ▲순천 정원워케이션 ▲담양 담빛예술창고·시가문화권(소쇄원 일원·한국가사문학관) ▲고흥 쑥섬 ▲보성 다향대축제 ▲해남 고산윤선도유적지(연동마을)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 ‘어싱로드’ ▲진도 운림산방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진도 토요민속여행 등으로, 자연·예술·축제·체험형 관광이 고루 포함됐다.
선정된 자원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명의의 공식 현판이 수여되며, 앞으로 2년간 문체부 주관의 온·오프라인 홍보, 국내외 관광 마케팅, 콘텐츠 확산 사업 등을 통해 전국은 물론 해외에도 소개될 예정이다.전남에서 12곳이 대거 선정된 배경에는 도 차원의 전략적인 관광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남도는 그동안 대표 축제 육성과 글로벌화 지원, 지역 특화 관광상품 운영, 워케이션 1+1 할인상품 기획, ‘남도한바퀴’ 투어코스 연계, 국내외 SNS 홍보 강화 등을 통해 문화관광 자원의 인지도와 방문율을 꾸준히 끌어올려 왔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로컬 100 선정지를 중심으로 전남 곳곳에 숨은 보물 같은 명소와 매력적인 문화관광 자원을 보다 많은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상품을 운영하고, 체감할 수 있는 여행 혜택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제1기 로컬 100’에는 순천 뿌리깊은나무박물관, 나주 천연염색박물관, 담양 3대 명품숲, 신안 퍼플섬 등 전남의 문화관광 자원 4곳이 선정된 바 있다.
사진1 - 제2기 로컬100-담양 소쇄원
사진2 - 제2기 로컬100-고흥 쑥섬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