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전남교육청은 이날 김대중 교육감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전남·광주 통합은 더 큰 대한민국과 미래를 위해 반드시 이루어야 할 역사적 과제”라며 "행정뿐만 아니라 교육까지 완전한 모습으로 통합을 달성함으로써 시대적 과업을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이어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오늘 시·도의회 동의를 디딤돌 삼아 국회에 제출된 ‘특별법’이 지역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보다 완벽한 내용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전남교육청은 앞으로 시·도민과 교육가족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특별법 제정 과정에서 지역 교육 현장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힘쓸 계획이다. 특히 통합의 한 축인 교육 통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광주시교육청과의 협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김 교육감은 "단순한 ‘1+1’의 결합을 넘어, 통합을 통해 헌법적 가치인 교육자치를 확장하고 더 큰 미래교육을 만들어가겠다”며 "시·도민과 교육가족의 뜻을 받들어 행정과 교육 통합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전남·광주 통합은 행정 효율성과 지역 균형 발전을 넘어, 지역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의회 동의안 의결은 통합의 첫 걸음으로, 향후 특별법 제정을 통한 구체적 실행 단계가 남아 있어 지역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전남교육청 전경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1: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