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치매 예방한다! 목포 ‘기억드림극장’, 3월부터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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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치매 예방한다! 목포 ‘기억드림극장’, 3월부터 운영 시작

- 경로당 어르신 맞춤 이동 서비스와 인지 활동 병행, 치매 예방과 정서 활력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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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하당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문화형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기억드림(dream)극장’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기억드림극장’은 영화 관람을 중심으로 치매 예방 체험과 맞춤형 상담을 결합한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매주 1회씩 총 38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내 전용 공간에서 진행되며, 지역주민과 경로당 어르신, 재활보건사업 대상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관용차량을 활용한 이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 편의를 높였다. 영화 상영 전후에는 칠교놀이, 퍼즐 맞추기 등 인지 자극 활동과 함께 개인별 맞춤 치매 상담도 병행된다.상영 작품은 관내 도서관과 연계한 DVD 자료를 활용하며, 「카시오페아」, 「수상한 그녀」, 「리틀 포레스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 세대 간 공감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국내 영화들로 구성됐다. 상영 후에는 영화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참여자 간 정서적 교류도 촉진된다.

목포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치매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목포시 관계자는 "기억드림극장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적 활력을 동시에 높이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매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기억드림극장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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