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특히 초등 축구 대회는 선수 한 명 참가만으로도 2배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내는 ‘효자 종목’으로 평가된다. 대회 기간 동안 학부모와 가족 방문객까지 합하면 생활인구 약 10,500명이 강진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경기는 강진종합운동장과 청자2구장에서 진행되며, 청자1구장은 선수들의 연습 구장으로 활용된다. 참가팀 전원은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할 계획이며, 선수와 팀 관계자 약 1,500명이 7일간 체류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약 10억 8천만 원 규모의 지역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숙박과 식사, 지역 소비 활동 등을 포함한 직접적 경제 효과를 기준으로 산출된 수치다. 실제로 지역 상권과 숙박업계, 음식점 등은 대회를 앞두고 기대감을 나타내며,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대회 참가와 연계해 강진군이 운영하는 ‘강진 반값여행’이 방문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여행 후 강진에서 소비한 금액의 50%를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인은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포털사이트에서 ‘강진 반값여행’을 검색한 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가능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대회 시설물 점검과 제설 작업 등 만반의 준비를 통해 일정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반값여행과 함께 강진에서 좋은 추억도 쌓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축제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강진 관광 홍보를 동시에 이끄는 중요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 초등 축구 유망주들의 열정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활기찬 모습이 강진의 겨울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강진청자배 축구동계 페스티벌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