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이번 점검은 곡성군을 중심으로 곡성소방서와 민간 전문기관이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민간 전문가는 ㈜태광건영, ㈜효성엔지니어링, ㈜대한구조기술단으로 구성됐으며, 이들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시설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점검 대상은 설 연휴 기간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2곳과 터미널 1곳, 요양병원 1곳, 대형마트 1곳 등 총 5개소다. 군은 다수의 군민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화재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피난·방화시설의 관리 상태를 비롯해 비상구 확보 여부, 전기시설 작동 상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건축물의 균열과 손상, 누수 발생 여부 등이다. 특히 화재에 취약한 요소와 가스·전기 설비의 안전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이용객 안전 확보에 힘썼다.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설물 관리주체에게 직접 설명하고, 설 명절 연휴 전까지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접지선 미설치나 피난 탈출구에 물건이 적재된 사례 등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위험 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다중 이용시설 현장점검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