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차이콥스키 피아노 트리오는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로, 2015년 차이콥스키 탄생 175주년을 기념해 결성됐다. 이후 독일 뮌헨 국제콩쿠르,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국제 피아노 트리오 콩쿠르, 프랑스 보르도 ‘오월의 음악(Mai Musical)’ 페스티벌 등 유수의 국제 무대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하이든의 경쾌한 에너지와 이국적 정서가 돋보이는 피아노 트리오 ‘집시’, 멘델스존 특유의 서정성과 열정이 조화를 이루는 피아노 트리오 제1번, 그리고 차이콥스키가 한 예술가의 죽음을 애도하며 작곡한 대작 피아노 삼중주 Op.50이 연주된다.세 연주자가 빚어내는 긴 호흡과 치밀한 앙상블은 실내악이 지닌 본질적인 매력과 깊은 울림을 관객에게 고스란히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전석 2만 원이며, 예매 및 자세한 공연 정보는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정승택 천안예술의전당 관장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과 헌정의 의미를 클래식 음악으로 전하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소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더욱 밀도 높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천안예술의전당_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트리오 공연 안내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