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청양군은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총 22개 예술단체에 1억 7,800만 원을 지원하며 어느 해보다 풍성한 문화적 성과를 거뒀다.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공연과 전시가 군민의 삶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돼 문화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대표적인 사례로는 초이스뮤지컬컴퍼니의 창작 뮤지컬 ‘노미호와 주리혜’가 지역 청소년과 가족 단위 관객에게 수준 높은 공연 예술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고, 예락 충남지부의 ‘신나는 국악판’은 전통 국악의 매력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청양트롯장구, 남양색소폰앙상블, 청양군연예인봉사회 등은 요양원과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공연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남겼다.올해 공모는 ▲문학 ▲시각예술 ▲공연 ▲전통예술 ▲지역예술 ▲청소년 문예활동 ▲기타 등 총 7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는 지난해와 동일한 1억 7,800만 원 규모이며,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 내용과 규모에 따라 최대 1,300만 원까지 지원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청양군에 본부 또는 지부를 두고 활동 중인 문화예술단체로,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9일까지이며, 청양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조사업자 선정은 사업계획의 타당성, 단체의 사업 수행 능력, 주민 참여도 및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청양군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박동순 청양군 문화체육과장은 "지난해 다양한 예술 활동이 군민들에게 일상의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며 "올해도 역량 있는 예술단체들이 적극 참여해 지역 예술인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치고, 군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문화체육과(☎ 041-940-2193)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청양군, 2026년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 공모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