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청렴 경계령’…충북도, 명절 선물 주고받기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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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청렴 경계령’…충북도, 명절 선물 주고받기 차단

- 부패 취약 시기 맞아 ‘청렴주의보’ 발령…도지사 서한부터 교육까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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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 전반에 느슨해지기 쉬운 기강을 바로잡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청렴주의보’는 명절과 휴가철, 선거철 등 부패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환기하기 위한 충북도의 대표적인 청렴 시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발령된 이번 청렴주의보는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를 핵심 주제로,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집중 운영된다. 충북도는 이 기간 동안 금품·선물·향응 제공 및 수수 등 명절을 전후해 발생할 수 있는 부적절한 관행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도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충북’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병행 추진한다. 도지사가 직접 참여하는 청렴 서한문 발송을 비롯해 ▲청렴일일학습시스템 운영 ▲청렴한 Day 지정 ▲공직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 등을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한 ‘청렴일일학습시스템’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은 형식적인 캠페인을 넘어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로 평가받고 있다.충북도 관계자는 "청렴주의보 발령과 같은 선제적 예방 조치를 통해 공직사회 내 부정부패를 원천 차단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안내문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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