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이날 위원회에서는 먼저 홍성군의 인구 여건과 최근 인구 변화 추이에 대한 총괄 보고가 이뤄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입지원 ▲임신·출산 ▲보육·교육 ▲다문화·다자녀 ▲청년정책 ▲귀농·귀촌 등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2026년도 추진 방향과 분야별 세부 과제가 폭넓게 논의됐다.특히 위원들은 중기 인구정책 기본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의 추진 범위와 주요 내용, 단계별 일정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정책의 실효성과 연속성 확보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올해 홍성군은 전 부서가 인구정책에 참여하는 체계를 구축해 총 175개의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개별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 성과를 창출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군은 이번 인구정책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해 1월 중 2026년 홍성군 인구정책 추진계획을 확정·시행하고,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완료되는 오는 6월에는 2026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위원장인 박성철 홍성부군수는 "인구정책은 출산과 보육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주거, 일자리, 교육, 돌봄 등 군민의 삶 전반과 직결된 핵심 정책”이라며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홍성군 인구정책위원회는 인구구조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월 22일 구성됐으며, 「홍성군 인구증가 등을 위한 지원 조례」에 따라 외부 전문가 8명과 내부 공무원 6명 등 총 14명으로 운영되고 있다.군은 앞으로도 인구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저출생·고령사회에 대한 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하고, 부서 간 협업과 민·관 연계를 강화해 지속가능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인구정책 추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홍성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계획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