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광주·전남 행정통합 선제 대응…“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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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광주·전남 행정통합 선제 대응…“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총력”

- 부서별 대응 보고회 개최·민·관 TF 구성…AI·스마트농업 중심 ‘농어촌 수도 해남’ 전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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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이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해남군은 26일 군청에서 부서별 행정통합 대응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대응 과제와 실현 가능성, 중앙정부 및 전라남도 연계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33건의 대응 과제가 제시됐다. 분야별로는 ▲에너지·인공지능(AI) 기반 미래 성장동력 확보 11건 ▲농수산 생명산업 고도화 12건 ▲행복한 정주 여건 조성 10건 등으로, 향후 내부 검토와 보완을 거쳐 정책에 단계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해남군은 기존 농어업 기반 위에 기후위기 대응과 스마트농업을 접목하고, AI·에너지·첨단산업을 융합해 ‘대한민국 농어촌 수도 해남’으로 성장시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행정통합이라는 지역 지형 변화 속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실질적으로 이끌겠다는 계획이다.아울러 해남군은 군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군의회, 전문가, 언론, 민간단체 등 45명으로 구성된 민·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는 오는 27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분야별 사업 분석을 통해 추가 대응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지역의 지형과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민·관이 힘을 모아 해남의 미래 성장동력을 극대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응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해남군은 이번 전략 보고회를 시작으로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 논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군민 권익 강화를 동시에 추진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할 방침이다.

사진 - 광주전남행정통합 대응전략보고회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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