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이번 수출 추진 과정에서는 일본 측의 반복적인 현장 검증이 이어졌다. 다카세 차업조합의 이나다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영광군을 여러 차례 방문해 재배시설, 생산 공정, 위생 및 품질 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했으며, 새싹인삼의 품질과 상품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일본 현지에서는 건강식품과 웰빙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새싹인삼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이어서 향후 판로 확대 가능성이 기대된다.영광군은 신선 농산물 수출 특성상 통관·운송 지연이 품질에 직결되는 만큼, 안정적 수출을 위해 콜드체인(저온 유통) 관리와 운송 경로, 통관 절차 등 실무 과제를 관계기관과 함께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출 물류비 부담 완화 및 유관기관 연계 지원 방안도 검토 중이다.
특히, 농사조합법인 다카세 차업조합 총무 오오야네 미나와 수출 지원을 맡은 ㈜샤인트래블 대표이사는 생산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품목 규격, 출고 일정, 운송 방식 등 수출 실행을 위한 세부 협의를 진행했다. 이를 계기로 영광군은 시범 수출 추진 계획을 구체화하고, 안정적 수출 체계 구축을 목표로 단계적 본사업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영광군농업기술센터 정재욱 소장은 "지역 농가와 법인이 축적해 온 재배 기술과 상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출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생산·유통·통관 전 과정을 촘촘히 정비해 약속된 날짜에 물량이 도착할 수 있어야 수출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지속 가능한 수출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새싹인삼 일본 수출 추진은 영광군 귀농·창업 농가 육성 정책과 지역 농산물 글로벌 진출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을 전망이다.
사진 - 영광군에서 키운 ‘새싹인삼’ 일본 수출 본격적으로 추진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