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이번 연수는 단순한 영어 학습을 넘어 현지 고등학교 정규수업 참여와 가정 홈스테이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미국 교육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실생활 중심의 영어 활용 능력과 글로벌 의사소통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연수 첫날에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영어 집중 수업과 팀 프로젝트, 현지 학생들과의 문화 교류 활동이 이어졌다. 세인트 빈센트 팔로티 고등학교는 1921년 설립된 명문 사립학교로 약 4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안정적인 교육 환경과 맞춤형 수업 프로그램으로 현지 교육 체험에 최적화된 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연수 중 학생들은 미국 정치·역사·문화의 중심지인 내셔널 몰(National Mall)을 방문해 백악관, 국회의사당, 링컨 기념관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현장 학습을 진행한다. 또한 조지타운대학교를 견학하고 우드비 헤이즈 항공우주박물관을 탐방하며 과학과 우주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는다.나주시는 연수 비용 일부를 지원해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으며, 가정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10일 동신대학교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연수 일정, 현지 수업 방식, 홈스테이 생활 안내, 출국 전 준비 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했으며, 학생 간 유대감 형성과 연수 적응을 돕기 위한 친목 프로그램과 선배 경험담 공유 시간도 마련됐다.나주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가능성과 진로를 확장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연수 기간 동안 철저한 안전 관리와 생활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중학생 미국 어학연수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