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여성농업인, 2050 탄소중립 향한 공동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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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여성농업인, 2050 탄소중립 향한 공동 선언

- 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 연시총회서 실천 결의대회…지속 가능한 농촌 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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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지난 23일 무안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 연시총회와 함께 ‘함께 그리는 2050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원과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해 2026년 새해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 보전을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단순한 연례 총회를 넘어, 지속 가능한 농촌 조성을 위한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시총회에서는 2026년도 사업계획과 주요 추진 과제가 보고됐다. 회원들은 친환경 농업 실천, 생활 속 탄소 감축, 지역 공동체 중심의 환경 보전 활동 등을 핵심 과제로 삼고, 농업 분야에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어진 결의문 낭독에서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농촌과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끈다는 데 뜻을 모았다.안행자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늘 현장에서 행동해 온 단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농촌을 만들어 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시린 무안군 농촌지원과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농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생활개선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심 주체로 활약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권익 증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대표 단체로, 그동안 교육·봉사·지역공동체 사업을 통해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탄소중립 실천’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친환경 농업 확산과 생활 속 실천 운동을 통해 기후 대응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사진 -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 연시총회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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