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방문단은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시 관계자와 보령육상연맹, 한일친선협회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일정 기간 동안 후지사와시 주요 인사들과 교류하며, 그동안 이어져 온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의 핵심 일정은 ‘제16회 쇼난 후지사와 시민마라톤 대회’ 참석이었다. 방문단은 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한편,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스포츠를 매개로 한 우호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 마라톤 대회는 그동안 보령시와 후지사와시가 지속해 온 대표적인 교류 행사로, 양 도시 간 신뢰를 상징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스포츠 교류를 넘어 문화·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양 도시는 정례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이해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진원 부시장은 "이번 방문은 20년 넘게 이어온 후지사와시와의 교류 성과를 되짚고,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국제교류를 통해 보령시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고,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보령시와 후지사와시는 2002년 11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마라톤 대회 상호 참가를 비롯해 스포츠, 문화,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며 국제 우호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 일본 후지사와시 방문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