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여수의 길을 묻다』는 백 의장이 정치에 나서게 된 배경과 시민과 함께 걸어온 현장의 기록, 그리고 여수가 직면한 현실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은 정책 에세이다. 해양수산과 관광, 여수국가산단 고도화 및 산업전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등 여수의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희망의 도시’와 ‘위기의 도시’라는 여수의 두 얼굴을 함께 조명했다.특히 책은 행정과 의정의 시선이 아닌 시민의 눈높이에서 도시를 바라보는 생활정치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백 의장은 현장에서 축적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여수가 안고 있는 구조적 과제와 이를 풀어가기 위한 방향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백 의장은 초대의 글을 통해 "이번 북콘서트는 여수의 오늘을 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길을 함께 걸어갈지 시민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싶은 자리”라며 "책에 담긴 고민을 나누며 여수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도시를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이라며 "여수의 길을 시민과 함께 묻고, 함께 답해가는 동행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행사는 식전공연과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축사, 영상 상영, 노래 공연, 북토크쇼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노래 공연에서는 백인숙 의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를 선보이며 시민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어지는 북토크쇼에서는 책에 담긴 주요 메시지와 여수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시민과 자유로운 대화가 이어진다.
백 의장은 제5·7·8대 여수시의회 의원을 지낸 3선 시의원으로, 현재 제8대 여수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고 있다. 그동안 전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정봉사대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통령표창, 전국여성지방의원 우수의정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쌓아왔으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등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이번 북콘서트는 여수 최초 여성시의장이라는 상징성을 넘어, 시민과 함께 도시의 미래를 고민하는 정치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북 콘서트 초대장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