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선문대학교 디자인학부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의 로고 개발과 3D 디자인 작업을 수행했다. 완성된 디자인은 전시체험관의 정체성과 콘텐츠 특성을 효과적으로 시각화해 공간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향후 홍보 및 운영 전반에 실질적인 활용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성과는 선문대학교 디자인학부장 나재민 교수의 서비스러닝(Service Learning) 수업을 통해 도출된 결과로, 대학의 정규 교육과정을 지역 문화 현장과 연계한 대표적인 산학협력 사례로 꼽힌다. 학생들은 수업 과정에서 지역 문화시설을 직접 분석하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디자인을 기획·제작하며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동시에 쌓는 기회를 가졌다.
앞서 아산문화재단과 선문대학교 디자인학부는 2025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64회 성웅 이순신축제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로고 및 시각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제작된 디자인과 영상물은 실제 축제 및 전시 현장에 적용되며, 지역 문화자원의 인지도 제고와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기여했다.특히 이번 협업은 형식적인 협약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결과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학의 교육 역량이 지역 문화기관의 현안 해결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로 연결되며,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유성녀 (재)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감사장 전달은 단순한 협약의 상징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성과를 만들어 준 데 대한 감사의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선문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시설과 축제의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문화관광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아산문화재단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더욱 확대하고, 교육·문화·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 - 산학협력 성과에 감사장 전달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