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선장면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선장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추진 계획 △선장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조성 △선장포 노을공원과 갈대숲 연계 활용 방안 등 선장면의 중점 추진 사업을 소개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특히 농업 중심 지역 특성을 살리면서 관광과 산업이 어우러지는 균형 발전 전략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현안을 제시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농어촌도로 선장205호 미개설 구간 개설 △선장포 노을공원 무대 시설 정비 △돈포리 억새 군락지 둘레길 조성 등 관광자원 활용 방안이 제안됐다.또한 △선창2리 LPG 배관망 구축 △농협주유소 인근 선장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선장사거리 인도 조성 △교량 가각부 확장 등 교통·안전 인프라 개선 요구도 잇따랐다.
이와 함께 △가산2리 하수관거사업 조기 추진 △개미골천 하류부 소하천 정비 △노인회 분회 운영비 지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추진 △어르신 효도우대권 인상 등 정주 여건 개선과 복지 확대를 위한 의견도 폭넓게 제시됐다.시는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현장 확인과 검토를 거쳐 추진 가능 여부와 구체적인 처리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예산 범위 내에서 즉시 추진이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업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 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해 나갈 방침이다.
오세현 시장은 "17개 읍면동은 지역마다 서로 다른 특성과 여건을 지니고 있다”며 "선장면은 아산 농업의 본고장이자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인 만큼, 특장점을 살리고 그동안 미흡했던 개발사업과 관광자원 조성, 기업 유치가 함께 이뤄진다면 한 단계 더 도약한 선장면의 모습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배수로 정비, 마을안길 및 농로 보수 등 생활 기반시설 개선을 위해 2026년도 본예산에 선장면 관련 사업 30건, 총 9억 8000여만 원을 편성해 지역 주민들의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사진 - 선장면 시민과의 대화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