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시끌북(BOOK)적 책놀이’를 주제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이름핀 만들기 △신문지로 소리 만들기 △가면 봉투 만들기 등 창의적인 체험 활동이 펼쳐졌다. 여기에 △몸짓 레고 △한발 술래잡기 △꼬인 손을 풀어라 등 다양한 신체 놀이를 접목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몸으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름보따리(장 클로드 무를르바)』를 비롯한 주제 도서 3권을 활용한 극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등장인물의 감정과 상황을 연기하며 자기 이해는 물론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키웠다. 책 속 이야기를 직접 몸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상상력과 표현력도 한층 확장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을 읽고 끝나는 게 아니라 놀이처럼 즐기면서 내 생각을 말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독서가 더 좋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학생들이 책을 눈으로만 읽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느끼고 표현하는 독서 경험을 제공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방학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겨울독서교실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