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녹이는 나눔의 온도”… 장흥 대덕읍, 희망 성금 2,800만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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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녹이는 나눔의 온도”… 장흥 대덕읍, 희망 성금 2,800만 원 돌파

- 희망2026 나눔캠페인 속 주민·단체 자발적 참여 확산… 소외이웃 지원에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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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대덕읍에 새해에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대덕읍은 지난해 12월부터 전개 중인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개인과 기관,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기부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현재까지 총 2,841만 8천 원의 지정기탁 성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대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병석·차종철)는 지난 21일 열린 대덕읍 이장회의와 22일 대흥회 행사에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잇따라 진행하며 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먼저 21일 이장회의에서는 차종철 이장자치회장을 비롯해 김정우 전 총무팀장, 도동마을 황보석 이장이 각각 1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중앙슈퍼, 대덕재가복지센터, 대덕회진장례식장, 천우식자재마트가 각각 50만 원씩 성금을 전달했다.이어 22일 열린 대흥회 행사에서는 대덕읍민회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대덕읍교회, 대덕읍여자자율방범대, 대덕골프회원 일동, 금빛산업건설이 각각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대덕읍새마을부녀회, 남성의용소방대, 어촌계협의회, 청년회, 체육회도 각각 50만 원씩 기부 대열에 동참했다.

이 밖에도 별도의 기탁식 없이 개인과 여러 기관·사회단체에서 참여한 지정기탁 성금이 더해지며, 캠페인은 읍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송병석 대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에 동참해주신 주민과 기관·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들의 소중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대덕읍 곳곳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덕읍은 이번에 모인 성금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사진 - 장흥군 대덕읍 이웃돕기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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