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이번 회의에는 지역 내 보건·의료·복지·주거·돌봄 분야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21명 가운데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광양시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추진 방향을 모색하며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데 뜻을 모았다.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수로 시작해 협의체 운영을 이끌 부위원장 선출로 이어졌으며, 이후 본격적인 안건 심의가 진행됐다. 심의에서는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지원 ▲의료와 돌봄 서비스 간 연계 강화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 구축 등을 핵심 과제로 담은 ‘2026년 통합돌봄사업 실행계획’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단편적인 서비스 제공을 넘어, 돌봄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통합 지원체계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참석 위원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과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광양시 관계자는 "통합돌봄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완성될 수 없는 만큼, 현장을 잘 아는 민간 전문가와 유관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양시는 앞으로도 통합지원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사진 - 광양시 통합지원협의체 정기회의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