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평생 살고 싶은 도시’ 청사진 그리다…2026 시정 전략 전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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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평생 살고 싶은 도시’ 청사진 그리다…2026 시정 전략 전면 점검

- AI·이차전지·북극항로부터 복지까지 578개 사업 점검…시민 체감형 미래 시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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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평생 살고 싶은 광양’ 실현을 목표로 2026년 시정 운영 전략을 전면 점검하며 시민 중심의 미래 시정 구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지난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시청 창의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열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급변하는 행정 환경과 정부 정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51개 부서장이 참석해 총 578개 주요 사업의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광양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단순한 사업 나열을 넘어,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중장기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각 부서가 추진 중인 사업의 실효성과 추진 전략을 면밀히 점검하며 2026년 시정 운영의 방향성을 구체화했다.주요 논의 과제로는 정부 정책과 연계한 미래 산업 육성이 집중 조명됐다. ▲AI 및 디지털 기반 철강산업 고도화를 통한 주력 산업 경쟁력 강화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추진 등 신성장 산업 육성 방안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이와 함께 광양항을 북극항로 시대의 거점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역점 사업 추진 현황도 점검됐다. 물류·항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산업 전반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광양매화축제를 비롯한 대표 관광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와 관광시설 확충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복지 분야에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인프라 확충을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시민 누구나 삶의 단계에 맞는 돌봄과 지원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 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폈다.아울러 광양시는 기존 사업의 추진력을 높이는 한편, 신규 사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을 중심으로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주요 사업들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추진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평생 살고 싶은 광양’ 실현 위한 2026년 시정 전략 점검회의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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