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발걸음, 경로당에서 만난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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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 발걸음, 경로당에서 만난 안부

- 순천시 덕연동, 37개 경로당 순회… 난방·안전 점검부터 어르신 불편까지 현장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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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덕연동이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철을 맞아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세심하게 살폈다.덕연동은 새해를 맞아 1월부터 관내 37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경로당 난방시설과 보일러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미끄럼 사고와 화재 위험 등 겨울철 실내 안전 취약 요소를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한편, 경로당 이용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에 나섰다.덕연동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경로당별 시설 노후도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개보수가 필요한 곳부터 순차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물품 수요조사를 통해 각 경로당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난방이나 안전이 걱정됐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살펴주니 마음이 한결 놓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류영권 덕연동장은 "추운 겨울일수록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직접 듣고, 어르신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경로당 운영 전반을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한편 덕연동은 앞으로도 계절별 안전 점검과 정기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사진 - 순천시 덕연동 덕암경로당 찾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 살펴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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