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특별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2부에서는 5남매 다둥이 아빠로 잘 알려진 개그맨 정성호가 초청돼 ‘다섯 남매를 키우며 알게 된 가족의 가치’를 주제로 인구공감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저출생 시대 속 가족의 의미와 인구 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함께 △기념식 포토존 운영 △아이사랑 숏폼 공모전 영상 전시 △아기사랑 사진 공모전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산시는 1995년 시 승격 이후 2004년 인구 20만 명, 2014년 30만 명을 차례로 돌파한 데 이어, 2025년 12월 말 기준 인구 40만 명을 넘어서며 30년 만에 중견도시 반열에 올랐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9,700명, 2.76%의 인구 증가율을 기록하며 충남을 대표하는 성장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평균연령은 40.9세로 충남 평균(45.5세)과 전국 평균(45.1세)보다 낮아 젊은 인구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출생아 수 또한 2021년 1,837명에서 2024년 2,198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2024년 합계출산율은 0.988로 충남(0.883)과 전국 평균(0.748)을 웃돌며 인구 경쟁력을 입증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인구 40만 달성은 단순한 숫자의 증가가 아니라, 아산시가 중견도시로서 규모와 기능을 갖춘 분명한 전환점”이라며 "국가적 저출생과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도 성장하는 도시, 50만 자족도시를 준비하는 도시가 바로 아산”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일자리와 주거, 광역교통과 생활 기반 시설이 선순환하는 도시 전략을 더욱 체계화해 산업단지 조성과 도시개발, 광역교통망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아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아산시는 이번 인구 40만 달성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향후 10년 이내 인구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사진 - 아산시, 인구 40만 달성 기념행사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8:31


